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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뛰게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더 포스 어웨이큰] 티저 예고편

14.11.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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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매니아들은 2015년 12월까지 인내심을 갖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28일(현지시각), 애플 아이튠즈와 유튜브를 통해 모두가 궁금해하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7:더 포스 어웨이큰]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J.J 에이브럼스에 의해 새롭게 완성되는 [스타워즈] 인만큼 완성도와 비주얼, 새로운 이야기와 주인공들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 보다 컸다. 아직 상세한 줄거리는 알기 어렵지만, 공개된 예고편은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출연할 등장인물들과 영화만의 비주얼을 짐작하게 해준다.
 
우선,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와 차원이 다른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부터 남달랐다. 3D 아이맥스 화면에 맞춰진 듯한 영상미와 현실감 있는 카메라 워킹은 [스타워즈] 특유의 스케일적 재미의 강도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세련된 '엑스윙 전투기'의 비행과 '밀레니엄 팔콘'이 비상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가슴을 뛰게 한다.
 
특히, 빠르게 지나가는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첫 장면에서 스톰트루퍼 복장을 한 채 사막을 걷고 있는 존 보예가의 모습, 그리고 바퀴가 달린 새로운 기종의 드로이드, 신예 데이지 리들리가 연기할 여성 캐릭터, 엑스윙을 조종하는 오스카 아이삭 그리고 어둠의 기운을 이어받은 듯한 악당의 뒷모습(아담 드라이버로 추정)과 그가 들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광선검 까지… 전작의 연장선이지만 [스타워즈]는 이제 21세기의 새로운 이야기로 부활했음을 모두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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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포스와 어두운 포스가 동시에 깨어난 그 순간! 우주는 다시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며, 또 다른 신화와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멸망한 줄 알았던 제국 클론과 다스 시디어스의 후계자는 어떻게 해서 다시 돌아온 것일까?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편'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더 포스 어웨이큰]은 북미 기준으로 2015년 12월 18일 개봉하며 원조 주인공 마크 해밀, 헤리슨 포드,  데이지 리들리,  캐리 피셔,  피터 메이휴, 돔놀 글리슨, 안소니 다니엘스, 마크 해밀, 앤디 서키스, 오스카 아이삭,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루피타 니용,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출연한다. 이후 진행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8,9]는 [루퍼]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이 시리즈와 연계될 스핀오프 시리즈는 [고질라]의 가렛 에드워즈 가 연출해 2016년 12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진행될 두번째 스핀오프는 [크로니클] [판타스틱 4]의 조쉬 트랭크가 메가폰을 잡는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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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워즈 에피소드 7]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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