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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 [프로메테우스 2] 줄거리 단서 언급

15.09.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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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마션] 홍보를 위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여 중인 리들리 스콧 감독이 곧 제작에 들어갈 [프로메테우스 2] 줄거리의 단서를 언급했다. 

콜라이더는 16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리들리 스콧이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차기작 [프로메테우스 2]에 대해 질의를 하게 되었다. 

스콧은 이번 후속편에 대해 "웅장한 아이디어이자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들(엔지니어)은 누구이며, 왜 그들이 그러한 악의 생물학과 세균학을 창조한 것인가? 그리고 무엇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 했을까? [프로메테우스 2]는 바로 그것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프로메테우스]의 1편은 탐사대의 일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엘리자베스 쇼(누미 라파스)가 목이 잘린 데이빗(마이클 패스벤더)과 함께 엔지니어의 우주선을 타고 그들을 찾아 나서면서 마무리되었다.

스콧의 말 대로라면 [프로메테우스 2]는 엔지니어들의 이야기와 인류의 기원이 설명될 예정이며, 탐사대를 전멸시켰던 문제의 물체에 대한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누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벤더의 참여가 확정된 상태며 [히어로즈] [그린랜턴]의 마이클 그린이 각본을 새롭게 수정했다. [프로메테우스 2]는 내년 2월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북미 기준으로 

2017년 5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프로메테우스] 보도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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