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플릭스를 통해 첫선을 선보일 마블의 TV 히어로물 [제시카 존스]의 최초 스틸이 공개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크리스틴 리터가 분한 제시카 존스의 모습과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다른 배역들과 함께 한 장면들이다.
제시카 존스의 친구 트리쉬 워커역의 레이첼 테일러, 제시카 존스의 남편이 될 새로운 히어로 루크 케이지역의 마이클 콜터, 그리고 이번 시리즈의 빌런을 맡을 킬 그레이브 역의 데이빗 텐넌트, 그리고 [매트릭스]의 히로인 캐리 앤 모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트리쉬 워커역의 레이첼 테일러
▲킬 그레이브역의 데이빗 텐넌트
▲캐리 앤 모스
제시카 존스는 마블 세계관에서 모험가이자 사립탐정 캐릭터로 분류되었다. 방사성 물질로 인해 초능력을 얻게 된 그녀는 일반 히어로들이 지닌 강력한 힘, 내구력 그리고 비행 능력을 기본으로 갖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뛰어난 탐정, 추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마블 세계관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원작에서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와 같은 미드타운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쉴드에서 활동하다 사립탐정 일을 하게 된 것으로 설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슈퍼 히어로 루크 케이지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딸 다니엘을 낳은 후 부부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TV 시리즈는 초능력을 잃은 채 탐정으로 새 삶을 살아가는 제시카 존스의 활약을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존스]는 [데어데블]에 이은 마블의 두 번째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로 향후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등의 새로운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히어로 캐릭터들이 동반 출연하는 [디펜더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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