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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연기파 커플, 마이클 패스벤더&알리시아 비칸데르 결별

15.09.17 14:05




최근 출연작들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띠동갑 연기파 커플'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US 위클리는 16일(현지시각)자 기사를 통해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커플이 9개월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38세,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26세로 12살의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한 것과 여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연기파 커플'이란 점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왔었다. 

두 배우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더 라이트 비트윈 오션스]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고, 극 중에서도 연인 관계였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F-1 경기를 함께 관람한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었다.

비록 '결별'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두 배우는 여전히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현재 [어쌔신 크리드]를 촬영 중이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맷 데이먼이 복귀하는 [본 5]의 촬영에 합류해 2016년을 빛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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