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에 돌입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다섯 번째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죽은자는 말이 없다]가 첫 스틸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 시리즈의 제작자로 참여한 제리 브룩하이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원들에게 묶여있는 조니 뎁의 모습을 공개하며, 또 한번 잭 스패로우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시작될 것임을 알렸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자는 말이 없다]의 줄거리는 악마의 삼각지 지역을 탈출한 잭 스패로우(조니 뎁)는 자신의 오래된 천적이자 공포의 유령 해적단을 이끌고 있는 살라 자르 선장(하비에르 바르뎀)의 추격을 받게 되고, 이를 피하기 위해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으러 나선다는 모험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 조니 뎁 외에도 제프리 러쉬, 올랜도 블룸, 케빈 맥널리 등 기존 시리즈의 출연진이 합류하며 하비에르 바르뎀, 브렌튼 스웨이츠,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새롭게 합류했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자는 말이 없다]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7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