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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NC 팀 내 홈런 '공동 2위', 노진혁을 주목하라 (11일)

19.04.10 22:50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최성영 : 양현종 (KIA)
4월 11일 목요일 [광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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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10일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NC. 선발 투수 박진우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NC는 기회 때마다 병살타와 도루 실패가 나오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2019시즌 홈런 3개를 기록하며 팀 내 홈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노진혁. 내야수, 특히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를 주로 소화하는 가운데 타격에서도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연도별 장타율을 보면 지난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쳐내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역시 3개의 홈런과 3개의 2루타를 쳐내며 NC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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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최형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KIA. 연이은 경기 취소로 긴 휴식을 취한 윌랜드가 선발 등판해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10회 최원준의 안타 이후 희생번트와 도루로 3루까지 진루에 성공하고 최형우의 파울 플라이에 최원준은 빠른 발을 이용해서 홈을 파고들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어제 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한 김윤동. 2018시즌 역시 NC 상대로 강했다. 세부 기록들을 살펴보면 NC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10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실점은 있었지만 모두 비자책점으로 ERA 0.00을 기록했다. 피안타율과 피OPS 역시 모두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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