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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에이스' 소사, 팀의 연패를 끊어줘! (26일)

18.07.25 23:0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삼성) 백정현 : 소사 (LG)
7월 26일 목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삼성이 선발 아델만이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LG에 1-0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4연승과 함께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은 오늘 경기 선발로 백정현을 낙점했다. 올 시즌 백정현은 15경기 등판해 4승 6패 평균자책점 3.74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WAR 2.04를 기록하며 팀 내 투수 2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3.00의 WAR 페이스를 보이며 본인 한 시즌 최고 WAR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고 WAR 2017년 2.15)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후반기 첫 스윕을 달성하는 삼성. 과연 백정현이 선봉장 역할을 해 줄지 지켜보자.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발 듀오'를 꼽자면, 많은 사람은 두산의 린드블럼 - 후랭코프와 LG의 소사 - 윌슨을 꼽을 것이다.

LG의 윌슨과 소사는 현재까지 WAR 순위 2, 3위를 기록하며 팀 선발을 이끌고 있다. (윌슨 4.87, 소사 4.71) 올해 LG 투수 팀 WAR은 10.24다. 이 두 선수가 무려 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연패에 빠지며 넥센에 추격을 받고 있는 LG. 결국 연패를 끊어줄 선수는 '에이스' 소사밖에 없다.

 

사진제공 |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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