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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오준혁 - KT 이창진 깜짝 맞트레이드 성사

18.06.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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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 KIA와 KT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7일 경기 종료 후 선수간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KIA에서는 외야수 오준혁이 KT 유니폼을 입게 됐으며 반대급부로 역시 외야수 이창진이 KIA 유니폼을 입는다.

KIA에서 KT로 이적하게 된 오준혁은 지난 2011년 한화 이글스의 8라운드 64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한 선수다. 이후 2015년 5월 6일 KIA와 한화간 체결된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으며 이후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백업 외야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406, 6홈런 19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정작 1군에서는 타율 0.118에 그치며 부진해 지난 3일 자로 말소된 상태였다.

오준혁과 맞트레이드되어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이창진은 지난 2014년 롯데 자이언츠의 6라운드 60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선수다. 그러다 지난 2015년 KT와 롯데간 체결된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상무를 통해 군복무를 해결한 이창진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44, 2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1군에서는 타율 0.154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트레이드로 KIA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KT는 좌타 외야수를 보강하게 됐다.



사진 | KIA 오준혁 (제공=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윤태식 기자 bc211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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