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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도루저지율 '1위-10위' 팀 간 맞대결 누가 웃을까? (8일)

18.06.07 22:54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신재영 : 주권 (KT)
6월 8일 금요일 [수원]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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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도루저지율 1위, 10위 팀 간 대결이 8일 수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 도루저지율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넥센 히어로즈. 팀 도루저지율이 무려 0.452로 42번 도루 시도 중 19번이나 도루를 저지했다. 반면 KT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2할도 채 안되는 도루저지율로 51번의 도루 시도 중 단 10번 도루를 저지했다.

과연 KT는 넥센의 도루를 저지할 수 있을까? 반면 KT는 넥센 상대로 도루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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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테랑 타자이자 한때 국민 우익수라 불렸던 이진영. 그는 2018시즌 KT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역시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떠오르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명타자로 출장 시 타율이 2할도 채 안되며 부진했다. 반면 우익수로 출장 시 타율 0.429, OPS 1.002로 역시 국민 우익수 다운 활약을 이어갔다. 대타로 출전 시에도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맏형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사진제공 | KT 위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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