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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철벽 마무리' LG 정찬헌, 세이브 7개 단독 1위 (24일)

18.04.22 20:3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넥센) 최원태 : 손주영 (LG)
4월 24일 화요일 [잠실]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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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주말 한화를 상대로 스윕을 거머진 넥센. 지난주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화요일과 일요일 두 번이나 등판했던 로저스는 16이닝 동안 3실점 제 몫을 해주며 1승을 올렸다. 최원태는 수요일 등판해서 완벽한 투구를 했으나 뼈아픈 실점을 내주며 9이닝 1실점 완투패를 기록했다. 목요일 등판한 브리검은 8이닝 1실점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신재영, 한현희 또한 각각 QS를 기록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24일부터 잠실에서 LG와 3연전을 치르는 넥센. 4월 4주차 또한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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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NC를 상대로 스윕을 거머쥔 LG. 그 중심에는 여러 선수가 있지만 팀의 마무리를 맡으며 세이브를 7개나 올린 마무리 정찬헌이 있다.

정찬헌은 NC와의 3연전에서 세이브를 2개나 올리며 총 7개의 세이브를 기록 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첫 세이브는 3월 31일 KIA를 상대로 기록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감독과 함께 마무리에 대한 물음표가 달려있었던 LG. 마무리 후보였던 임정우의 부상 등 악재가 겹쳤지만 정찬헌이 제 역할을 해내며 LG의 철벽 마무리로 올라섰다.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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