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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뜨거운 타격감' 이대호, 경기 후반에는 더 뜨겁다 (24일)

18.04.22 19:47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김원중 : 박세진 (KT)
4월 24일 화요일 [수원]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주 3승 3패를 기록했다. 주말 시리즈 SK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스윕을 노렸지만 22일 선발 레일리가 일찍 무너지며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이대호가 주간 타율 0.727 6홈런 13타점으로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호는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타율 0.388 7홈런 21타점 OPS 1.130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기 후반부인 7~9회에 타율 0.500 4홈런 14타점으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호는 구원 ERA 4.69로 리그 평균(4.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KT 불펜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KT 위즈는 지난주 주말 시리즈 삼성과의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주간 팀 타율에서도 0.293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무리 엄상백이 2경기 1패 2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KT는 주말 시리즈에서 마무리 엄상백 대신 김재윤과 이상화를 등판시키며 승리를 지켰다. 특히 이상화는 지난주 3경기에서 2홀드 1세이브 ERA 0.00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KT 불펜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화는 부진한 엄상백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kt wiz,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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