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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로맥, 벌써 ‘7홈런 22타점'…이제는 SK의 해결사 (15일)

18.04.14 21:10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이재학 : 김광현 (SK)
4월 15일 일요일 [문학]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NC 다이노스는 앞선 두 경기도 모두 내주며 8연패의 긴 수령에 빠졌다.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에이스 산체스와 켈리가 등판하기는 했지만 타선에서 두 경기 2득점밖에 올리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14일까지 팀 ERA는 4.72로 리그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타율 0.242로 10위, 득점권 타율 0.254로 8위, OPS 0.683으로 10위에 위치해있다. 대부분 타격지표가 리그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타선의 살아나야 할 것이다.



양 팀의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와 로맥은 이번 시즌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스크럭스는 115경기 타율 0.300 35홈런 111타점 OPS 0.997, 로맥은 102경기에서 타율 0.242 31홈런 64타점 OPS 0.898로 두 선수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번 주말 시리즈 앞선 두 경기에서도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희비가 갈렸다. 스크럭스는 8타수 무안타 3개의 삼진을 당한 반면 로맥은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였다. 로맥이 지금의 좋은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SK 타선의 응집력은 더 좋아질 것이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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