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Rising

'충격적인' 틴트의 유래?

12.04.23 16:23

 
1.jpg

황정음이 메이크업 화보에서 봄꽃 처럼 화사한 오렌지 메이크업을 하고 '인디안 걸'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표현했다.
 
황정음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투명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틴트로 붉게 물들인 입술이다.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때 황정음의 인기와 더불어 '황정음 메이크업'도 유명세를 타면서 황정음이 사용한다는 틴트 제품이 품절 사태를 이루기도 했다.
 
 

틴트의 유래
틴트는 자연스러운 붉은 입술을 표현 해주기 때문에 최근 학생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원래 목적은 유두착색용 즉, 여자의 유두를 자연스럽게 분홍색으로 만들어주는 화장품이란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유두가 검어 예쁘게 보이지 않은 '스트립 쇼걸'의 유두에 틴트를 바르던 것이 이제는 입술에 바르게 된 것이라나.

 
 
2.jpg

틴트 예쁘게 바르기
틴트의 유래가 다소 충격적이긴 하지만 틴트를 포기할 수 없는 당신에게 더 예쁘게 틴트 바르는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이름하여 '3단 틴트 메이크업'
 
1. 입술 안쪽을 중심으로 틴트를 그라데이션 해서 전체적으로 펴 바른다.
2. 립크레용으로 입술 라인을 따라 그려준다.
3. 보습제를 손으로 입술 중간 부분 위주로 톡톡 두드려 발라 안과 겉의 경계선을 없애준다.
 
사진으로 직접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지만 틴트만 발랐을 때랑은 또 다른 연출을 할 수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보시길.
 
(사진=스포츠코리아)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9

Style.R NEW

Style.R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