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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김남주 말고 세 자매의 패션은?

12.03.02 21:40

 
넝쿨당1.jpg
 
소위 'S급 연예인'들의 패션은 언제나 뛰어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S급 디자이너 들의 협찬 및 도움을 받을 테니까.
그렇다면 B급 이라 불리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타들의 패션은 엉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답은 '아니다.'  '패션이 기사가 되는 시대' 라는걸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스타일수록 더 패션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싸움닭 기질을 타고난 컴플레인의 여왕인 드라마제작사 제작 PD가 미국 입양아 출신 종합병원 외과의사와 결혼 후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의 세자매 조윤희, 양정아, 오연서의 패션탐구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먼저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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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성처럼 보이시하게 숏 커트한 머리가 눈에 띈다.
민소매 패턴 원피스를 매치하여 기존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에서 벗어났다.
극중 '선머슴' 이미지를 어떤스타일로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버린 그녀의 '도전정신' 에 박수를 보낸다.
 
 
다음은 양정아
양정아1.jpg
 
역시 베테랑 연기자답게 패션 스타일도 베테랑의 느낌이 든다.
어디 하나 튀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블랙쇼트 자켓으로 깔끔한 느낌을 전달하였고, 포인트가 있는 원피스를 입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원숙한 연기, 원숙한 이미지, 원숙한 패션 스타일을 보여준다.
 
 
다음은 오연서
오연서1.jpg
 
역시 가장 막내답게 요즈음 대유행하고 있는 블랙 미니 드레스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깜찍발랄' 이 내 역할이라는 듯 의상에 걸 맞는 표정과 포즈가 귀엽다.
 
드라마의 내용 전개상 큰 패션 이슈를 불러일으키긴 어렵겠지만, 품절녀 김남주가 나오는 드라마인 만큼 '넝쿨당' 의 패션이 기대된다.
 
(사진=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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