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당일에도 특유의 눈웃음과 코맹맹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 것 같은 현영. 그녀가 2012년 3월 3일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하네요. 축하 드립니다.
결혼식에 미리 앞서 스튜디오 촬영 속 웨딩패션을 살펴볼까요?
핑크와 흰색으로 조화로운 부케를 들고 있는 신부의 자태가 아름답네요.
청순하면서 귀여운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마치 오페라를 보고 나오는 듯한 중세 귀부인 풍의 드레스와 긴 진주목걸이를 레이어드하여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였네요. 목걸이에 포인트가 있어서 귀걸이나 헤어 액세서리 등은 배제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동물들과 함께 촬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컨셉인데, 현영 특유의 발랄함이 살아 있어서 좋네요.
S라인의 대명사 현영의 웨딩 드레스 스타일은 엘레강스하면서 모던한 스타일로써, 메이크업은 에스휴(S 休) 선덕 원장, 베라왕 드레스를 착용하였습니다.
이제 품절녀의 대열에 곧 합류하는 현영씨, 행복하세요.
(사진= Koen, 듀오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