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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의 '올 봄을 휘어잡을 화이트' 패션

12.02.29 10:11

 
2월을 하루 남겨두고, 기상캐스터들은 맞춰 입고 나오기라도 한 듯 화이트룩을 선보이며 낮부터 포근해진다는 기상 소식을 전했는데..
 
 
 
화이트에 포인트 컬러 더해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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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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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은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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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하영 기상캐스터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와 노은지 기상캐스터는 붉은 장미꽃물들을 들인듯한 재킷과 비비드한 옐로우로, 같은 화이트 원피스에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게 연출했다.
 
SBS 오하영 기상캐스터는 심심하지 않게 브로치를 얹은 깔끔한 화이트톤 재킷으로 퓨어한 느낌의 여성미 물씬 내며, 블루를 안쪽에 입어주어 차분하고 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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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장유민 기상캐스터
 
 
2012,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화려한 컬러 대신 선택한 화이트 컬러는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어 재미있는 룩을 연출했다.
 
하지만 MBN 장유민 기상캐스터는 화이트 원피스의 소재를 잘못 선택한 듯하다.
 
구김이 쉽게 가 코디에 따라 자연스러운 멋을 살릴 수도 있는 린넨(마직류) 소재의 원피스를 택했는데, 구김이 가 버린 화이트 원피스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에 적합하지 않아 보여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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