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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패션, '프런코4' 강성도, 김성현, 임제윤 디자이너처럼!

12.02.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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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에서 임제윤 디자이너가 아쉽게도 탈락되고 살아남은 김성현 디자이너가 런웨이를 빠져나가며 '쓰담쓰담' 하는 장면을 보았는가. 왠만한 로맨스 드라마 보다 더욱 설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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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제윤 트위터)

설레였던 것은 필자뿐만 아니었으니, 프런코4의 팬들이 임제윤 디자이너 트위터에서 찾아낸 사진으로 둘이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까지 나돌자 김성현 디자이너가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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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그저 서로 마음이 맞는 디자이너 친구들이었다. 임제윤 디자이너, 김성현 디자이너, 강성도 디자이너가 조합이 잘 되어 보이는데, 이들은 맞추기라도 한 듯 블랙 의상을 입은 것이 자주 목격 되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블랙 컬러는 도시적이면서 가장 세련되고 시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컬러다. 또한 어느 컬러와도 매치가 잘 되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주는 사랑스러운 컬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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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블랙 패션이라도 자칫하면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주어 장례식 패션이 될 수 있다. 이럴 땐 프런코에 출연한 디자이너들처럼 다른 소재나 디자인으로 센스있게 연출한다면 섹시한 블랙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사진=프런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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