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여성의 '격식+시원' 둘 다 갖춘 여름 패션, SBS 정미선-KBS 김민정-MBC 배현진 아나운서룩이 정답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 여성들이 많다. 덥다고 지나치게 가볍게 입었다간 직장에서 눈총을 받기 십상.
이때 공중파 3사를 대표하는 배현진, 정미선, 김민정 아나운서의 패션을 참고하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얼마 전 SBS 정미선 아나운서는 시원해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여름 오피스룩의 진수를 선보였다. 그는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에 화이트 의상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특히 정미선 아나운서처럼 재킷의 옷깃이 없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인상을 한층 더 부드러워보이게 할 수 있다.
▲사진출처:‘SBS 8 뉴스’,‘KBS 뉴스9’,‘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쳐
다소 보수적인 회사를 다닌다면 KBS 김민정 아나운서의 패션을 참고할 것. 그는 블랙 컬러 상의에 그레이 컬러 재킷으로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 재킷의 밝은 톤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모노톤 룩에 가벼운 느낌을 더해준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는 화이트 셔츠로 간편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때 그는 독특한 프린트가 가미된 화이트 셔츠로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셔츠의 단추를 두 개정도 풀러 연출, 목라인을 드러내 목을 더 길어보이는 것은 물론 얼굴이 더욱 작아보이게 연출했다.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자료제공:유끼커뮤니케이션, 베스띠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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