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 김준환 선생과 시구-시타자로 선정, 실제 경기 못지 않은 ‘역사적 명장면’
배우 이규한이 한국 전쟁 참전 용사와 뜻 깊은 시구를 선보인다.
오늘(25일)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이해 수원야구장에서 열릴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배우 이규한이 6.25 참전 국가유공자 김준환 선생과 함께 KT위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선다고 알려 야구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이규한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역사적인 날에 좋은 취지의 시구를 하게 돼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중요한 시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해 연습했다. 좋은 시구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규한이 역사적인 시구를 선보일 KT위즈 VS LG트윈스의 경기는 오늘(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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