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전 기상캐스터 '스타일'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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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전 기상캐스터 '스타일' 변천사

12.03.21 16:12

오늘은 기상캐스터계의 패셔니스타, 기상캐스터 스타일에 시스룩을 널리 전파하신 박은지 전 기상캐스터 스타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6년도 여름에는 박은지 캐스터로 인해 시원하였지요. 시청자들 모두 딱딱하고 기분 좋을 것 없는 소식만 전하는 '9시 뉴스' 를 보다가 안구 정화 차원에서 날씨 소식 들었답니다.

트위터에 올려주신 여왕의 자태입니다. 트위터, 참 좋은거지요? 이런 미모의 그녀가 날씨만 전하고 있을 수가 있었겠어요? 머리를 길러도, 안경을 써도 다 어울리세요. 이 분은 어떻게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어리고 예뻐질까요? 미스터리네요~!!

이거 보세요. 뭐 처음에는 뭐 그럴 수 있지요. 헤어스타일은 단정한 단발을 고수하지만 일명 땡땡이 스타일의 레트로 원피스 스타일부터 모노톤의 시크한 스타일까지 시시각각의 상황과 날씨에 따라 잘 어울리게 소화를 하고 있네요.

2006년에는 조금 촌스러운 느낌도 있었지만, 2012년을 보세요. 완전히 주연급 여배우 빰치게 멋진 모습입니다. 역시나 의상학과 출신답게 자신이 무엇을 입으면 더 좋은지 잘 알고 옷을 입으시는 것 같아요.

이제 연예계에서 뵙게 될텐데,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볼 수 있겠군요. 기대가 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진=MBC, 박은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