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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 보이는 코디법'하면서 다들 뻔한 말들을 한다. 예를 들면 어두운 색을 입어라, 가로 스트라이프 옷은 피하라 이정도 정보를 팁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이런 뻔한 이야기를 하는 글은 보지도 말자! 여기 신체 부위별로 날씬하게 보이도록 할 수 있는 코디법을 제안한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전략적으로 코디한다면 효과 만점아닐까?! 자~그럼 전략적인 코디법을 공개하겠다.

 

 

 

-치마를 입어라!
허벅지가 두껍다고 치마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적나라한 허벅지 라인을 가리는데엔 치마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다. 바지의 경우 허벅지가 가장 두꺼운 부분의 라인부터 드러나기 때문에 더욱 부담스러워 보일 수가 있지만 치마는 허벅지 라인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허벅지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특히, 무릎 살짝 위까지 오는 길이의 치마를 입는 것이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동시에 날씬해 보이게 하는 코디법이다. 단, 엉덩이 라인이 보이는 딱 붙는 A라인 치마는 피하시길!

-바지를 입는다면?
허벅지가 두껍다고 매일 치마만 고집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바지를 어떻게 입으면 허벅지가 얇아 보일까?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자.

 

 

 

첫째, 이름하여 '부츠컷' 바지를 입는 것이다. 위의 사진처럼 부츠컷의 경우 무릎에서 부터 라인이 퍼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허벅지가 얇아보이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렇다고 플래어팬츠 (나팔바지)는 입지말자! 자칫 다리가 그냥 다리통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레깅스와 긴 상의를 활용하는 것이다. 레깅스는 의외로 다리를 얇게 보이게 할 뿐만아니라 긴 상의로 허벅지 윗부분을 살짝 가려주면 효과 만점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허벅지 윗부분을 커버해 줄 수있는 길이의 상의를 잘 선택해 입는 것이 관건이다.

 

 

셋째, 허벅지가 굵은 당신! 딱붙는 숏팬츠, 미니스커트, 화려한 레깅스, 배기팬츠는 절대 입지 마라!

베기팬츠의 경우 하체가 굵은 체형인 사람이 입는다면 하체가 더 부각돼 보여 대참사가 일어날 것이다. 차라리 짙은색의 스키니 진 계열을 입는 것이 바람직 하다. 화려한 레깅스도 배기팬츠와 마찬가지로 하체로 시선을 끌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은 코디법이다. 팁으로 숏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딱 달라붙는 스타일 대신에 약간 루즈한 느낌이 나는 것을 코디하면 좋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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