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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강한 원색의 컬러가 매력적인 '팝아트룩'

12.08.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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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는 1960년대 등장한 새로운 미술 사조로 당시 주류를 이루던 추상 표현주의에 반작용 또는 확장으로 등장하였다. 광고, 상표, 만화, 영화, 사진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 이미지를 풍자와 아이러니 등의 기법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하였고 앤디워홀, 키스해링, 리히텐슈타인, 장미셸 바스키아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았다.
 
팝아트가 패션과 연결되어 세계적 팝아티스트의 작품을 의상에 담거나 또는 그 컬러와 기법에 영향을 받은 팝아트룩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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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팝아티스트들 중 특히 간결한 선과 원색의 강렬한 색상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해링의 작품은 디자인과 패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서른 한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아티스트 키스 해링은 대중과의 소통을 열망하며 인종차별 반대, 동성애자 인권운동, 반핵운동 등의 사회문제를 작품에 담아 티셔츠,배지,벽화 등으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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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룩은 개성강한 원색의 컬러를 주류로 사용하여 비비드 컬러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현 시대에 할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국내외 스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떨치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개성강한 독특한 프린트가 매력적인 팝아트룩으로 그 컬러만큼이나 뜨거운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스타일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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