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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 그녀가 명품' 구찌' 화보모델?

12.07.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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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로 불리는 샬롯 카시라기는 모나코 왕위 계승 서열 4위로서 캐롤라인 공주의 딸이자 크레이스 켈리 전 왕비의 외손녀이다. 샬롯 공주는 전설적인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로 어릴 적부터 할머니를 쏙 빼 닮아 그 미모와 자태가 남달랐으며 역시나 미모가 뛰어난 오빠와 함께 얼짱 남매로 불리며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아름답고 우아한 외모와 왕족이라는 혈통 때문에 어릴 적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공주로서의 화려한 삶보다는 평범한 사람이고 싶다는 그녀는 왕실 행사에 참석할 때를 제외하고는 캐주얼한 복장을 주로 선호하는 평범한 86년생 아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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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외모를 제외하면 또래 여성들과 바를 바 없는 평범한 옷차림을 한 샬롯 카시라기 공주, 하지만 아무리 본인이 소탈하다고 해도 이렇게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로열 패밀리를 세상이 가만 놔둘 리가 없다. 명품 브랜드 구찌가 2012년 캠페인에 샬롯 카시라기 공주를 모델로 등장 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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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나우(지금 영원히)'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광고 캠페인에서 샬롯 공주는 자신의 취미인 승마와 관련된 모습으로 화보를 찍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감독 프라아 지안니니는 샬롯 카시라기의 화보를 두고 '영원한 아름다움'과 '현대판 유혹'이라는 표현으로 그녀를 극찬했고 샬롯 카시라기 역시 '프리다 지안니니의 예술혼을 존경한다'고 화답했다.
 
(사진=구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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