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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를 피하고 싶었어! 스타들의 사생활 보호법

13.06.30 23:12

헐리웃 스타들에게는 늘 어마어마하게 많은 파파라치들이 따라붙기 마련입니다. 스타들은 자신의 초상권을 보호하고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을 가리는데요. 오늘은 파파라치를 피하고 싶은 스타들의 다양한 초상권 보호법을 모아봤습니다.
 
 
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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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가면을 살짝 들고 파이를 먹고있는 이 남자는 언뜻 봐서는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안경과 가면 속에 숨겨진 얼굴은 전 세계인의 영원한 로미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군요. 선글라스 아래로 살짝 보이는 눈과 높은 코를 감싸주는 가면의 디테일이 재밌습니다.
 
 
2. 제이든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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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 어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제이든 스미스. 이제 겨우 열여섯살인 이 배우는 파파라치를 피하는 방법도 개성 넘치는데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아이언맨'분장을 하고 나타나서 화제입니다. 이날 그는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아버지가 다른 자매) 카일리 제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고 하네요. 열일곱살의 카일리 제너와 열여섯 제이든 스미스는 얼마 전 공식 커플임을 인정했죠.
 
 
3. 퍼렐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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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최우수 랩 음악 및 보컬상에 빛나는 퍼렐 윌리엄스. 파파라치의 마수(?)를 피하기 위해 귀여운 가면을 동원했는데요. 가면의 정체는 바로 '네모네모 스펀지밥'입니다. 귀여운 스펀지밥이 페럴 윌리엄스의 카리스마와는 사뭇 언밸런스하죠?
 
 
4. 케이티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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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어와의 연애에 이어 이번에는 로버트 패틴슨과의 염문설에 휩싸인 케이티 페리. 헐리웃 관계자들이 꼽는 그녀의 매력은 털털하고 쿨한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이 아름다운 여성은 파파라치를 피하는 방법도 독특합니다. 그녀는 도넛 모양의 쿠션에 얼굴을 감췄습니다. 도넛의 익살스러운 표정때문에 더욱 재미있는 사진이 완성되었네요.
 
 
5.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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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제왕 저스틴 비버가 파파라치를 피하는 방법은 방독면을 착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큰 후드를 뒤집어쓰고 캡모자를 눌러쓴 저스틴 비버. 방독면을 통해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네요.
 
 
6. 아만다 바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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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만다 사이프리스, 엠마 왓슨 등과 함께 차세대 헐리웃을 이끌 여배우로 꼽혔던 아만다 바인즈.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을 통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그녀의 추락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아만다바인즈는 파파라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티셔츠를 뒤집어 써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7. 샤이아 라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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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의 스타 샤이아 라보프. 너무나 사생활 보호에 집착한 나머지 우스꽝스러운 꼴로 포착되어 화제입니다. 그는 식료품을 담았던 갈색 종이봉투를 뒤집어썼는데요. 이 패션(?)의 화룡점정은 대강 찢은 듯한 두 개의 눈 구멍입니다. 그는 초상권을 보호하는데에는 성공했지만 헐리웃에 길이길이 남을 우스운 사진도 함께 남겼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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