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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출연진들의 최근 모습

13.06.30 21:02

크리스마스 기간만 되면 늙지 않고 우리를 찾아오는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들. 뉴스를 통해 영원한 '케빈'으로 기억되는 '맥컬리 컬킨'의 계속되는 '추락' 기사는 그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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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공개된 최근의 모습은 그동안의 망가졌던 몰골보다 좀 더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동안의 방황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듯 했다. 그렇다면 케빈을 제외한 추억속의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은 어떨까?
 

1.조 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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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단 '싹쓸이파'의 리더이자 영화내내 안쓰러운 대머리를 보여주어던 '해리' 조 페시. 작은키에 시종일관 보여준 당하는 모습이 많은 웃음을 유발시켰지만 사실 그는 헐리웃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이자 '살벌한'마피아 전문배우이다. [분노의 주먹][원스 어폰 어 타임인 아메리카][리쎌웨폰][좋은친구들]과 같은 여러 명작에 출연해 중요한 감초 역할을 해냈으며 올해나이 70세 이지만 여전히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2.대니얼 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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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서 몸 개그를 담당하며 처절한 열연을 선보이며 웃음을 주었던 '마브' 대니얼 스턴. 최근 까지 그를 스크린에서 본 장면은 러셀 크로우가 주연한 2010년작 [쓰리 데이즈]에서 그의 친구로 출연한 '다소 진지한'역할이었다. 그는 미국에서 배우,연출자,코미디언 으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이다. [케빈은 12살]같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TV 드라마에도 출연했으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케빈은 12살]의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한 경력과 스포츠 가족 영화 [루키]의 감독을 맡아 연출자로서의 우수한 자질까지 가지고 있다.
 

3.캐서린 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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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엄마 '케이트'역을 맡은 배우 '캐서린 오하라'. 현대적 이면서도 가정적인 면모를 가진 [나홀로 집에]의 '엄마'역에 '미국의 국민 엄마' 역할을 도맡아 했다. 현재도 꾸준히 연예계에 활동하고 있으며 [헷지][브라더베어][크리스마스의 악몽][치킨 리틀]과 같은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4.존 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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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아버지로 출연해 마지막 케빈이 '저지른 일(?)'을 경제적인 능력으로 매꿔야 하는 '가엽은 아버지'역할을 도맡은 우리시대의 가장 '존 허드'. 특출나게 주연을 맡은 배역은 없지만 여러 헐리웃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단역,조연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소프라노스][프리즌 브레이크] 와 같은 TV 시리즈에도 출연했다. 현재도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중.
 

5.데빈 래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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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을 괴롭히던 못된 큰 형 이자 정많은 형 '버즈'로 출연한 '데빈 래트레이'. 최근 너무나 후덕해진 외모탓에 배우로서 활동이 안쓰러워 보였지만 그는 여러 영화와 인기 미드 시리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다. [수퍼내추럴][굿 와이프][Law & Order : 성범죄전담밤]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입지를 다지고있다.
 

6.로버츠 블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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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편에서 마을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란 소문과 함께 케빈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말리 할아버지' 역할을 맡은 로버츠 블로섬. 이제는 은퇴한 연기자. [위대한 개츠비](1974)[미지와의 조우][퀵앤데드]와 같은 유명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7.게리 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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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과 별로사이가 좋지 않게 나오는 '프랭크 삼촌'으로 출연한 배우. 2편에서 민망한 누드 상태서 욕실서 노래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 이었다. 이제는 노배우가 되었으며 영화보다는 TV 시리즈에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디가드][로렌조 오일]등의 작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8.마이클 C. 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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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둘째형으로 출연한 배우. 현재도 다양한 헐리웃 영화와 TV 시리즈에 활발하게 출연중이다. [나홀로집에]를 비롯해 [40데이즈 40나이트][슬랙커즈]와 같은 성인 코미디에 주로 출연 했으며 코믹-가족적인 작품에 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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