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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5명의 메인 캐릭터 소개

17.05.01 09:02


5월 24일 개봉하는 2017년 최고의 기대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말이 필요 없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각기 다른 매력을 장착한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시리즈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의 주인공 5명 모두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역대급 라인업의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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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캐리비안의 상징, 잭 스패로우(조니 뎁)가 단연 이목을 끈다. 배우 조니 뎁의 대명사와도 같은 대표 캐릭터 잭 스패로우는 시그니처인 짙은 눈화장과 땋아 내린 턱수염, 장발의 헤어와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 모자까지 전세계의 시리즈 팬들이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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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패로우에게 인생 최대의 고난을 선사할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당 캡틴 살라자르의 비주얼은 가히 압도적이다. 무너진 얼굴과 부유하는 머리카락, 살기를 담은 눈빛까지 바다의 학살자라는 칭호에 걸맞은 위압감을 과시한다. 특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007 스카이폴] 등의 영화에서 대체 불가한 악역 존재감으로 전세계를 휘어잡았던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필모그래피 최초로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도전하며, 다시 한 번 완벽한 변신에 성공해 기대를 더한다.

캡틴 살라자르와 함께 새로 합류하는 캐릭터들의 독특한 면모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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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래 가라앉은 아버지 ‘윌 터너(올랜도 블룸)’를 찾는 해군 선원 ‘헨리 터너’ 역 브렌튼 스웨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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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위협으로부터 잭 스패로우를 비롯한 바다 위 모든 생명들을 구할 열쇠를 쥔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 역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앳된 듯 진지한 표정이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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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리즈 전편을 함께하며, 바람 잘 날 없는 해적 인생을 살아온 ‘헥터 바르보사(제프리 러쉬)’는 어김없이 잭 스패로우와 캡틴 살라자르의 대결에 휘말린다. 피로가 역력한 헥터 바르보사의 캐릭터 포스터에 그가 또 한 번 맞이할 고난이 드러나 있다. 

말이 필요 없는 비주얼의 캐릭터 포스터로 예고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5월 24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줄거리-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눈 앞에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다. 둘 사이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잭은 자신과 동료들의 죽음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시작하는데…

-TIP-

“죽은 자는 말이 없다” DEAD MEN TELL NO TALES
: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채 죽어버린 사람에게 사용되는 서양의 속담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니, 내 약점을 아는 적은 무조건 죽여라”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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