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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교도소의 삶을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 첫 장면 공개

17.04.12 17:50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시리즈 중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의 첫 장면과 스틸컷을 선공개 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여자 교도소 생활을 했던 실제 인물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15년전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 교도소에서 복역을 하게 된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시즌 5의 첫 60초 영상에는 긴장감이 흐르는 시즌 4 마지막 장면과 이어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푸세의 죽음에 대해 강한 분노와 슬픔을 느낀 재소자들은 일대 혼란을 일으키고 이는 곧 폭동으로 확대되고 만다. 결연한 표정의 다이야가 교도관을 향해 총을 겨누게 되면서 결과에 상관없이 이제 리치필드 교도소는 더 이상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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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 5는 푸세의 죽음으로 재소자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리치필드 교도소를 지배하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시즌과는 다르게 3일 동안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전례 없는 방식을 택한 이번 시즌은 재소자들이 마땅히 보장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권리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위즈(Weeds)]의 제작자 젠지 코한(Jenji Kohan)이 연출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연방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 수감자들의 삶을 주제로 한 드라마다. 베스트셀러가 된 파이퍼 커먼(Piper Kerman)이 실제 교도소에서 겪은 일을 쓴 회고록이 원작이며 현재 시즌 1,2,3,4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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