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ising

톰 크루즈와 호흡할 NEW '미션걸' [더 크라운] 바네사 커비 [미션 임파서블 6] 합류

17.03.06 13:25


9.jpg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크라운]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바네사 커비가 [미션 임파서블 6]에 합류한다.

버라이어티는 3일 독점 보도를 통해 바네사 커비가 [미션 임파서블 6]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계약 직전이라 전했다. 현재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에는 [미션 임파서블 6]의 캐스팅 명단에 바네사 커비를 포함하고 있어 그녀의 합류는 기정사실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

1988년생인 바네사 커비는 영국 출신의 배우로 현재까지 총 23편의 작품에 출연한 연기자로 [어바웃 타임][에버레스트]에 비중 있는 배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16년 화제작인 [더 크라운]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문제아 여동생 마가렛 공주를 연기해 발랄하면서도 관능적인 연기로 주목받게 되었다. 

바네사 커비의 배역과 비중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5편에 등장한 레베카 퍼거슨이 맡은 배역과 비슷한 역할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따.

[미션 임파서블 6]는 5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빙 라메스, 알렉 볼드윈의 재출연도 점쳐지고 있다. 

영화는 오는 봄에 촬영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넷플릭스)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