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6월 29일 전 세계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상영시간 151분의 오리지널 극장판과 이보다 30여 분 가량이 추가된 183분의 확장판이 함께 제공되는 얼티메이트 에디션이 전격 서비스 될 예정이다.
확장판은 상영 당시 궁금증을 더했던 장면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들어가고, 새로운 이스터에그와 캐릭터의 등장과 더불어 더욱 화려한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저스티스 리그의 세계관 확장을 위한 ‘이유 있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확장판에 추가된 주요 내용
1.전혀 다른 오프닝과 엔딩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확장판은 오리지널 극장판과 비교해 오프닝과 엔딩이 다르고 두 영웅을 둘러싼 오해와 음모가 상세하게 드러난다.
2.영웅 슈퍼맨의 새로운 면모
슈퍼맨의 행동에 대한 이유들이 더욱 명확해 그의 영웅적인 면모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의회 폭파 사건에서 몇 가지 장면이 추가되면서 영웅으로서의 슈퍼맨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새로운 DC 캐릭터의 등장
새로운 DC 캐릭터가 등장해 액션 장면이 더해졌으며, DC코믹스의 히어로 군단의 영화 [저스티스 리그]와의 연관성 역시 찾아볼 수 있어 극장판과는 또 다른 재미를 만나게 되었다.
4.[저스티스 리그] 떡밥 추가 투척
[저스티스 리그]와 관련된 몇 가지 힌트가 추가적으로 등장한다. 극장판과 달라진 렉스 루터와 배트맨의 마지막 대화에 주목해야 한다.
5.로이스 레인의 활약
로이스 레인이 기자로서 활약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의회 폭파 사건의 용의자 월리스 키프의 휠체어 속 비밀을 밝혀내 렉스 루터의 음모를 더욱 확실하게 드러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그녀를 돕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번 확장판은 두 영웅의 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지고 이에 종국에 다다르는 대결의 긴장감을 고조시켜 개봉 당시 극장판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해결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VOD는 상영시간 151분의 오리지널 극장판 단독 상품과 오리지널 극장판과 이보다 30여 분 가량이 추가된 183분의 확장판이 함께 제공되는 얼티메이트 에디션으로 구분되어 전격 서비스된다.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통해 오리지널 확장판과 극장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두 상품 모두 ‘영구소장’ 9,900원으로 가격은 동일하다. 6월 29일 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 케이블, 네이버, 푹, 티스토어, 옥수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