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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오셨다!" 중요 장면이 담긴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슈퍼트레일러

16.06.02 09:29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가 전율과 스펙터클의 끝을 보여줄 압도적 스케일의 슈퍼트레일러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슈퍼트레일러에서는 외계의 강력한 공격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영상에서 짤막한 영상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자가중력 공격’을 더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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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륙, 유럽, 아시아까지 점령한 외계의 실체는 일순간 모든 공간을 폐허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가졌다. 자가중력뿐만 아니라 대지와 해양을 들어올리는 공격부터, 지구 핵을 파괴시키는 파괴력까지 이번 외계의 공격은 지난 20년 전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여기에 에일리언 격리실에서는 새로운 비주얼의 외계인이 공개되었다. 전편에서 외계의 침공 속 목숨을 걸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했던 전대통령 토마스 J. 휘트모어(빌 풀만)는 외계인과 접선을 시도한다. 그는 이번에도 자신의 몸을 던져 외계인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외계인에게 묶인 채 “그녀가 오셨다” 라고 말하는 휘트모어의 말에서 ‘그녀’가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 어떤 존재인지, 어떤 역할을 보일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슈퍼트레일러에는 기존에 공개되었던 콘텐츠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이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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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레빈슨 국장과 함께 모선을 탐사하는 캐서린 마르소(샤를로뜨 갱스부르), 제이크 모리슨(리암 헴스워스)과 함께 아름다운 비주얼 커플로 등장하는 패트리샤 휘트모어(마이카 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보여주는 엘리자베스 랜포드 대통령(셀라 워드) 등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영웅들을 모습을 공개하면서 지구인들의 반격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

스펙터클한 비주얼, 강력한 외계인들의 공격, 그들을 막기 위한 지구인들의 반격을 그릴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이번 6월 23일 개봉예정이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슈퍼트레일러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20세기 폭스,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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