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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븐]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쥐, 봉준호 감독의 [옥자] 참여

최재필 ㅣ 16.0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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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의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이란 출신의 거장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쥐가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옥자]의 홍보를 맡고있는 엔드 크레딧은 무비라이징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세븐][에이리언 4]의 다리우스 콘쥐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참여한다."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 참여 일정과 관련한 내부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해 공식 발표는 미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리우스 콘쥐 감독은 1991년 장피에르 주네 감독의 [델리카트슨 사람들]로 이름을 알리다 1995년 데이빗 핀처 감독의 [세븐]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여 전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에비타][에이리언 4][패닉룸][미드나잇 인 파리][아무르][이민자]의 촬영감독을 맡아 장 피에르 주네, 데이빗 핀처, 우디 알렌, 미카엘 하네케 등 거장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세계적인 촬영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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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카트슨 사람들](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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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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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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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2013년)

다리우스 콘쥐 감독이 합류할 경우 [옥자]의 촬영감독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작업중인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 [더 로스트 오브 Z]의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는 ‘옥자’라는 이름의, 사연 많은 동물과 어느 산골 소녀의 뜨거운 우정과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넷플릭스(Netflix)와 브래드 피트 소유의 플랜 B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으며,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틸다 스윈튼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화제를 불러왔다. 

[옥자]는 주인공인 소녀를 연기할 배우의 오디션을 진행 중이며 오는 상반기 중 한국과 미국 뉴욕을 오가는 촬영을 시작해 2017년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ndie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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