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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이언맨과 나란히 선 마블의 새 영웅 블랙 팬서

15.12.03 10:25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이하:캡틴 아메리카 3)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낼 마블의 새 영웅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가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맨과 함께 나란히 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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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예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새로운 발매호 표지 주인공으로 최근 예고편을 공개한 마블의 [캡틴 아메키라 3]팀을 선정했다. 이번 잡지의 메인을 장식한 인물들은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리고 중앙에는 블랙 팬서를 연기할 채드윅 보스만이 위치해 이번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블랙 팬서의 모습은 예고편보다 더 선명한 이미지로 등장했으며, 특유의 검은 슈트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원작의 모습과 일치하고 있다. 표지에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양손에는 특유의 날카롭고 긴 손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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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는 티칠라(T'Challa)라는 본명을 지닌 영웅으로 아프리카의 가상 국가 와칸다 왕국의 국왕이자 히어로다. 초인적인 신체능력, 어둠에 동화시킬 수 있는 은폐엄폐 능력, 맹수들의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와칸다의 전통무술, 천재적인 과학지식, 최첨단 코스튬등 여러 능력과 무기를 보유한 최강 히어로다. 

1966년 판타스틱 4 #5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마블 코믹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슈퍼히어로 팔콘보다 무려 7년이나 앞서, 등장한 최초의 흑인 슈퍼히어로라는 점에서 미국 만화 역사에 의미 있는 가치를 지닌 캐릭터라 볼 수 있다.

블랙 팬서를 연기하는 채드윅 보스만은 2013년 작품 [42]를 통해 전설적인 MLB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연기한 [드래프트 데이] 미국 소울 음악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을 연기한 [겟 온 업]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마블 코믹스 역사상 최고의 이벤트인 [시빌 워]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진영이 정부의 '초인 등록법' 법안을 놓고 서로 진영을 만들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5월 6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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