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ising

(루머) [아이언맨 4] 2020년 5월에 개봉한다?

15.10.16 13:39



2020년 발표된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를 놓고 여러 추측이 오간 가운데, [아이언 맨 4]의 제작 가능성이 해외 여러 매체를 통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아직 [아이언맨 4] 제작과 관련한 확실한 정보는 없는 상태며, 정보가 파생된 출처 또 한 크게 신뢰할만한 곳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언 맨이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는 점과 팬들 또 한 시리즈가 한 번 더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블 또 한 이와 관련된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아이언맨 4] 제작과 관련한 추측성 정보들을 키워드로 나누어 정리해 봤다.


마블의 5월 개봉 전례


마블 팬과 전문가들이 [아이언맨 4]의 2020년 개봉을 유력하게 전망하고 있는 이유는 이번에 마블 스튜디오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제목 미정의 2020년 영화의 개봉 일정 때문이다. 2020년 가장 먼저 공개되는 시기에 5월 1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블의 중요 이벤트가 포함된 대작 영화들은 5월에 개봉하는 특이한 전례를 갖고 있다. 이는 곧 개봉 예정인 영화들에게 적용되어 있다.


-5월 개봉한 마블 대작들

2008년 5월 2일: [아이언맨]

2010년 5월 7일: [아이언맨 2]

2012년 5월 4일: [어벤져스]

2013년 5월 3일: [아이언맨 3]

2015년 5월 1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6년 5월 6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2018년 5월 4일: [어번져스:인피니티 워 - 파트 1]

2019년 5월 3일: [어번져스:인피니티 워 - 파트 2]

이러한 전례로 보았을 때, 2020년 5월에 공개될 작품은 분명 대작 영화일 가능성이 크다. '페이즈 3'를 통해 첫선을 보일 히어로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은 그들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현재 진행될 수 있는 마블의 대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히어로는 '아이언맨'이 유력하다.


빌런들과 관련한 증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통해 지속해서 전해지고 있는 증거들 중 일부는 [아이언맨 4]에 등장할 악역들을 암시하는 장면들 또 한 존재한다.

마블의 단편 시리즈인 [마블 원샷]의 에피소드 'All Hail The King'은 [아이언맨 3]에서 만다린을 연기했던 배우 트레버(벤 킹슬리)의 뒷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에서는 만다린 사건을 한편의 장난 같은 연극으로 종결했지만,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만다린은 실제 존재하며, 진짜 나타날 것이라 전했다.  

▲[마블 원샷: All Hail The King]의 일부 장면

마블이 만다린의 존재를 공헌한 것은 [아이언맨 4]를 위한 준비 과정일 수도 있다. 3편에서 보여준 만다린은 그에 대한 예고였을 것이며, 이어질 4편의 악역으로 등장해 그 존재감을 증명해 줄 것이라 보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통해 등장한 바 있던 블리자드도 아이언맨과 원작 세계관서 붙어본 적이 있기에 4편이 제작된다면 빌런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로다주 마음 변경?


[아이언맨] 시리즈의 지속 여부는 시리즈와 함께 월드스타로 성장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의지에 달려 있을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페이즈 3의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만 해도 아이언맨 출연에 부정적이었지만, 잇따른 흥행과 대중들의 사랑으로 재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페이즈 3'에서의 계약 기간이며, 페이즈 4에 출연할지는 결정된 바 없다. 여기에 그의 나이 또한 50이 되었기에, 2020년 에는 55세가 된다. 그의 나이를 고려해 본다면 [아이언맨] 출연은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최근 들려오는 정보에 의하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4] 출연을 다시 고려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파격적인 출연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편의 출연료는 5,000만 달러(한화 558억)로 4편에서 그가 원하는 출연료는 그보다 더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블 또 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존재감이 필요하기에 그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조만간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물론 공식발표가 나올 때 까지는 루머다.)

여기에 [아이언맨 3]의 감독 쉐인 블랙도 얼마 전 한 매체와의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로버트가 [아이언맨 4]에 출연할 거 같다" 라며 언질을 준 적이 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히어로 캐릭터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타이 심킨스


[아이언맨 3]에서 토니 스타크를 도왔던 꼬마 소년 할리를 연기한 타이 심킨스를 기억하고 있는가? 그런데 더랩의 제프 스나이더 기자에 의하면 타이 심킨스는 몇 편의 마블 영화에 또 출연할 것이며, 그는 앞으로 토니 스타크를 이을 아이언맨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 전했다. 

▲출처:제프 스나이더 트위터

타이 심킨스의 나이가 아직 13살인 가운데, [아이언맨 4]가 2020년에 나온다면 그는 18살이 된다. 아직 아이어맨을 연기하기에는 무리인 나이지만, 마블이 이 소년을 잘 키워낸다면 2020년 이후의 작품을 통해 진정한 아이언맨의 후계자로 성장하는 캐릭터로 키워낼 여지 또한 충분하다. 


007 시리즈


타이 심킨스가 아니어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대신해 새로운 아이언맨을 연기할 대안들 또 한 충분하다. 이미 [아이언맨] 1편에서 로드 중령을 연기했던 테렌스 하워드를 2편에서 돈 치들로 중간 교체했던 전력이 있기에 주인공 토니 스타크 또 한 그 과정을 거쳐 교체될 수 있다.

마블 CEO 케빈 페이기 또 한 [007] 시리즈를 예로 들며 배우들의 교체를 통한 방식으로 세계관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한 바 있어 페이즈 4 이후의 변화는 아마 출연진 교체를 의미하는 바일지도 모른다.


높아진 기대, 제작비, 출연료 그럼에도…


여전히 [아이언맨 4]의 제작 방향은 오리무중이며, 아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사인을 했다는 소식도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로써는 위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은 전부 거짓 또는 뜬 소문에 불과할 것이다. 무엇보다 높아진 기대와 출연진들의 출연료 탓에 [아이언맨]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으며, 마블이 새롭게 소개 해야 될 히어로들 또 한 무수히 많다.

그런데도 마블은 어떻게든 [아이언맨 4]를 출시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전편인 [아이언맨 3]에 엄청난 투자 비용이(2억 달러 추정)들어 갔음에도 총 12억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제2의 시장이 될 중국에서 큰 가능성을 확인했기에 (1억 2천만 달러 수익) 미래시장 개척 계획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리즈 계획을 고려해 봐야 한다. 

여기에 아이언맨 이라는 캐릭터는 단순한 돈벌이 수단을 넘어 슈퍼맨, 배트맨과 같은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한 캐릭터가 되었기에 이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와 마블 이라는 회사의 브랜드적인 가치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진행해야만 하는 프로젝트일 것이다. 

여러분 또 한 [아이언맨 4] 출시를 기대하고 있지 않은가?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MARVEL,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