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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 영화 리부트, 배경은 암울한 미래

15.08.19 11:28



20세기 폭스에 의해 [조로] 영화가 다시 리부트 될 예정이다. 그런데 배경은 우리가 알고 있던 19세기가 아니다. 

헐리우드 리포트는 18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조로] 리부트가 폭스의 새로운 제작 목록에 포함되었다고 확인하며 랜티카 미디어, 소비니 필름의 공동 제작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 이들이 기획 중인 [조로]는 SF 영화로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묵시록'적인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은 근 미래로 마스크와 케이프를 착용한 채 폭군에 저항하는 기존의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며 매우 세련되게 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조로] 시리즈는 현재 감독과 출연진을 물색 중이며, 2016년 3월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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