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하는 배트맨의 얼굴이 공개되었다.
코믹북 닷컴은 29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벤 애플랙이 연기하는 배트맨의 본 모습을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아이맥스 포스터에 사용되기 위해 출력된 이미지로 전에 공개된 바 있었던 슈퍼맨 로고에 가려졌던 배트맨의 정면을 보여준 이미지다.
공개된 벤 애플렉의 배트맨은 특유의 강인한 표정에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회색 계통 재질의 코스튬을 입고 있어 철저히 7,80년대 원작 코믹스의 모습을 바탕으로 두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 역할로 첫등장한 헨리 카빌과 새롭게 합류한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갈 가도트 등 쟁쟁한 배우들의 합류와 [300]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북미 기준으로 2016년 3월 25일, 국내는 이와 비슷한 시기인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