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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막장 가족의 힐링 치유 여행 [해피 홀리데이]

15.03.30 18:56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의 유쾌한 힐링 여행을 그린 [해피 홀리데이]가 5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해피 홀리데이]는 이혼 위기의 부부,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삼남매, 고집불통 할아버지, 바람 잘 날 없는 맥클로드 가족의 일촉즉발 좌충우돌 휴가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맥클로드 가족을 통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들 간의 고민과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내려 한다. 무엇보다 [나를 찾아줘]에서 희대의 악녀 캐릭터인 ‘에이미’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긴 로자먼드 파이크의 코믹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아내이자, 천방지축 삼남매의 엄마인 욱하는 욕쟁이 ‘아비’로 완벽 변신해 섬뜩하고 강렬한 악녀 ‘에이미’와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국 국민 드라마 BBC [닥터 후]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이비드 테넌트가 소심한 허당 아빠로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삼둥이 열풍을 이을 러블리 삼남매의 등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방지축 삼남매인 애어른 첫째 ‘로티’, 돌직구 둘째 ‘믹키’, 귀요미 막내 ‘제스’는 천진난만한 웃음과 톡톡 튀는 캐릭터로 영화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러한 개성 강한 가족이 휴가를 떠나면서 겪게 되는 상상초월 에피소드와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간의 갈등은 그림 같은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5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해피 홀리데이] 메인 포스터는 아름다운 스코틀랜드의 풍광과 함께 개성만점 가족의 생생한 표정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도록 밝은 분위기로 담아냈다.
 
[해피 홀리데이]는 5월 7일 국내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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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유로커뮤니케이션 영화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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