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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 에디 레드메인, 트랜스젠더 변신 이미지 공개

15.02.27 15:44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87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에디 레드메인이 이번에도 실화 인물을 연기한다. 하지만 이번에 그가 연기한 인물은 트랜스젠더로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 가장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의 신작 [대니쉬 걸]에서 주인공 에이나르 베게너를 분한 에디 레드메인의 극 중 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여성으로 분장한 에디 레드메인의 모습으로 너무나도 완벽한 분장 탓에 실제 여성으로 착각될 정도였다.
 
에이나르 베게너는 덴마크 출신의 화가로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아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한 인물이다. 그는 동료 화가이자 아내인 게르다 베게너의 부탁으로 여장 모델이 되어 게르다의 그림 속 모델이 된다. 결국, 이 일을 계기로 에이나르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발견해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되고 몇 년 후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대니쉬 걸]은 데이비드 에버쇼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영화는 그가 여성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내적 심리를 드라마틱하게 다룰 예정이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토마스 알프레드슨과 [초콜렛]의 라세 할스트룀 감독이 영화화를 시도하다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었고 니콜 키드먼, 마리옹 코티아르, 샤롤린즈 테론 등 유명 여배우들이 에이나르 베게너의 후보군으로 언급되다 결국 남성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연기하게 되었다.
 
[7번째 아들] [엑스 마키나]에 출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에이나르의 아내 게르다를 연기하며 엠버 허드,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인상적인 트랜스젠더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니쉬 걸]은 2016년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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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ilymai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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