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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왕좌의 게임] 장편 영화 만든다?

14.11.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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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등장으로 방영 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영화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타이윈 라니스터'를 연기한 찰스 댄스는 'THE DAILY BEAST'와 가진 인터뷰에서 2015년 방영 예정인 [왕좌의 게임] 시즌 5에 대해 언급 하던 도중 "[왕좌의 게임] 영화화와 관련된 논의가 있었다" 라고 말하며 "하지만 나는 상세한 스토리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 영화화하기에 넣어야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 라고 언급했다.
 
[왕좌의 게임]은 조지 R.R. 마틴의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까지 5부의 시리즈가 출간되었으며, 7부를 통해 완결될 예정이며 드라마는 시즌 4까지 제작되어 현재 시즌 5를 제작 중이다.
 
그만큼 방대한 세계관, 등장인물, 스토리 등이 거대하기에 영화화 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전설의 게임 [워크래프트]도 영화화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실사화를 완성했듯이 [왕좌의 게임] 영화화도 마음만 먹는다면 진행할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 부터 영화화를 준비하기에는 팬들에게 피로감을 줄 것으로 보이며, 많이 비교되기에 아직은 무리인듯싶다.
 
과연, 찰스 댄스의 말처럼 [왕좌의 게임]의 영화화가 언젠가 이루어질지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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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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