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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와 탕웨이의 만남, 마이클 만 신작 [블랙햇] 예고편 공개

14.09.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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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최고의 '완벽주의자' 마이클 만 감독의 신작 [블랙햇]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블랙햇]은 국제적인 사이버 범죄에 맞서기 위해 미국과 중국 요원들이 합동작전을 펼친다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예고편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글로벌 세계가 사이버 범죄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경고하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이 영화의 초점은 범죄적 측면보다는 사이버 범죄 세상에 맞서는 사람들에게 맞추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범죄를 막기 위해 일시 출소된 재소자와 미국과 중국 요원들의 미묘한 관계와 신경전, 그리고 이들을 노리는 범죄 집단의 반격하는 거칠고 파괴적인 총기 액션은 마이클 만이 전작에서 다루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영화의 스케일은 사이버 범죄의 글로벌 위험성을 그려내기 위해 시카고, L.A, 홍콩, 자카르타에서 촬영되며 규모를 넓혔다.
 
사이버 범죄와 이를 뿌리 뽑기 위해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범죄의 배경이 되는 네트워크처럼 하나의 사건으로 얽히고 설킨 사람들이 연결되어 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 햄스워스가 미국과 중국 요원들을 도울 해커 출신의 재소자 니콜라스 해서웨이를 연기하며, 비올라 데이비스, 존 오티즈, [색 계]에 함께 호흡했던 왕리홍, 탕웨이가 출연했다. 특히, 크리스 햄스워스와 탕웨이는 예고편에서 미묘한 감정을 주고받는 관계로 나올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 둘의 관계는 마이클 만의 전작 [마이애미 바이스]의 콜린 파렐, 공리와 같은 관계로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햇]은 2015년 1월 16일 북미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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