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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서 파격 패션을 선보인 리즈와 호아킨, 어떤 작품이길래…

14.09.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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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놀리아] [마스터]의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의 신작 [인히어런트 바이스]가 첫 스틸을 공개했다.
 
토마스 핀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1970년 L.A를 배경으로 마약 중독에 빠진 사립 탐정 '닥 스포텔로'(호아킨 피닉스)가 전 여자친구(캐서린 웨스턴)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호아킨 피닉스는 주인공 닥 스포텔로를 연기할 예정이며,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70년대 유행하는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였다. 여주인공 '페니'를 연기한 리즈 위더스푼 또한 그 당시 유행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는데, 그동안 두 배우가 전작에서 보여준 단정했던 이미지와 다른 파격적인 패션과 분장이란 점에서 영화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만큼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두 배우 외에도 조쉬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오웬 윌슨, 마틴 쇼트, 제나 말론, 조안나 뉴썸등 헐리웃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에 개막되는 뉴욕 영화제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워너브러더스의 배급으로 2015년 1월 9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Warner 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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