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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스톤&호아킨 피닉스, 우디 알렌 새 영화에 캐스팅

14.05.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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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스톤과 호아킨 피닉스가 우디 알렌 감독의 새 영화에 캐스팅되었다.
 
영화의 제목과 줄거리는 확정되거나 공개되지 않았으며, 7월에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톤과 피닉스 모두 우디 알렌의 영화에는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배우는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주목받는 배우들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엠마 스톤은 2011년 출연작 [헬프]로 주목받으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히로인이 되었고, 최신 출연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개봉 첫주에 9,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그녀를 흥행퀸의 반열에 올렸다. 호아킨 피닉스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마스터] 이후 2013년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에도 출연해 연이은 출연작 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거장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다.
 
거장 우디 알렌의 영화라는 점에서 엠마스톤과 호아킨 피닉스는 그를 믿고 영화 제작에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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