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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OS와 사랑에 빠진 남자. [그녀] 국내 개봉 확정

14.04.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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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말코비치 되기] [어댑테이션] 등의 작품에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신작 [그녀](원제 her)가 5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등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그녀]는 소통의 부재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작가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운영체제 사만다(스칼렛 요한슨)와의 사랑과 소통을 그린 러브 스토리이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이 영화로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및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43개 상을 휩쓸었으며,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각종 매체와 영화잡지들로부터 2013년 개봉작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주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다.
 
최고의 이야기꾼 감독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명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가 된 [그녀]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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