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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니스2] 스토리는? 아이디어는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14.04.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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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을 통해 [구니스2]의 제작 가능성을 언급한 리차드 도너 감독이 이번에는 줄거리와 배우 캐스팅에 관해 이야기했다.
 
리차드 도너 감독은 미국의 온라인 연애매체 TMZ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스티븐 스필버그가 [구니스2]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그에게 있다." 라고 전하며 1편의 각본을 쓴 스필버그가 이번에도 깊게 관여했음을 언급했다.
 
또한, 도너 감독은 배우 캐스팅과 관련해 원년 멤버들의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A급 스타로 성장한 조쉬 브롤린의 컴백은 물론 배우 생활을 은퇴한 제프 코헨('청크' 役), 조나단 케 콴(데이타 役)의 복귀 또는 촬영장 방문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니스2]의 제작은 공식 발표되지 않은 상태지만, 원작의 감독인 리차드 도너 감독이 한 달 전 부터 속편과 관련해 지속 언급하면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구니스2]는 IMDB의 목록에서 '프로젝트'로 분류되고 있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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