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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타잔] 영화 등장. 타잔과 제인은 누구?

14.02.12 15:58

 
라이스 버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1918년 동명의 영화와 TV 시리즈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인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시리즈 [타잔]이 21세기 새롭게 부활한다. 워너브로스가 제작하고 [해리포터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시리즈를 연출한 데이빗 예이츠가 감독을 맡은 21세기 [타잔]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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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은 남녀주인공 타잔역에는 영화 [배틀쉽] TV 드라마 [트루 블러드]에 출연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로 최종 확정되었다. 그리고 타잔의 여인 '제인'역에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고 로비'로 최종 확정되었다. 두 배우 모두 헐리웃 최고의 차세대 섹시스타로 인정받고 있어서 새로운 [타잔] 영화는 배우들의 이미지 면에서 매우 섹시하게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웨덴 출신에 194cm의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트루블러드]에서 에릭을 맡아 전세계적인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로 그의 아버지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 ([맘마미아]의 빌, [토르] [어벤저스]의 에릭 셀빅 교수) 이다. 타고난 유전자를 물려받은 탓인지 외모와 연기 모두 안정권에 든 배우이기에 '타잔' 역할을 충분히 이행할수 있을거라 본다.
 
이외에도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헐리웃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로도 유명하다. 그와 염문설이 일어났던 여배우들이 케이트 보스워스,엘렌 페이지,아만다 사이프리드,엘리자베슨 올슨,샤롤린즈 테론 등등 헐리웃 최고의 여배우 였다는 점에서 그만큼 그의 매력이 대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최신작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연기하며 파격 노출과 과감한 대사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금발 미녀 마고 로비의 '제인'도 기대할만하다. 최근까지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의 '사라 코너'의 유력 후보중 한명으로 거론되었을 정도로('사라 코너'역은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로 돌아갔다)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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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출연을 확정한 배우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사무엘 L.잭슨이다. 아직 확실한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둘다 악역을 맡을 거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새로운 [타잔] 영화는 2월 11일 화요일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했으며 준비단계가 끝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3D로 완성해 2016년 7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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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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