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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롯데 고효준-구승민, 구원 등판 횟수 리그 1·4위! (24일)

19.04.23 17:51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레일리 : 채드벨 (한화)
4월 24일 수요일 [대전]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주 롯데 자이언츠는 4승 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모두 3시간 40분을 넘어가는 대혈전이었고 구원 투수들의 피로도는 하늘을 치솟았다.

특히 고효준과 구승민은 지난주 무려 5번의 등판을 하며 구원 투수 등판 횟수 부문에서 각각 공동 1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구원 투수들의 관리를 위해서라도 질 경기는 빠르게 포기하는 것도 긴 시즌을 현명하게 운영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019년 한화 이글스 1차 지명 변우혁이 무사히 1군 무대에 안착해가는 듯하다. 이번 시즌 변우혁은 타율 0.273, 1홈런, OPS 0.815를 기록하며 시즌 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여러 기록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타석 당 볼넷으로 북일고 시절 기록한 13.9%에 불과 1.9% 하락한 12.0%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고교 시절 보여주었던 장타력까지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연훈 기자 raysblue@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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