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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SK의 또 다른 힘은 바로 마운드! (27일)

19.03.26 22:09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배재준 : 박종훈 (SK)
3월 27일 수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LG가 조셉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SK를 6-3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오늘 경기는 우완 배재준이 선발로 나선다.

2018시즌 김현수는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지만 타율 0.362 20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타율 1위, OPS 5위 등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들었다.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 해결사 모습을 보여주며 LG 팬들에게 시원한 모습을 보여줬다. (득점권 타율 0.419(1위), 7홈런 81타점)

올 시즌 조셉의 가세로 부담감이 적어진 김현수. 과연 올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최근 2년간 SK를 대표하는 것은 '홈런'이었다. 2017년 234개, 2018년 233개를 기록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SK의 또 다른 힘은 마운드에서 발휘되었다.

2018시즌 SK의 팀 평균자책점은 4.67로 리그에서 제일 낮았다. 켈리-김광현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와 김태훈-신재웅-정영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켈리가 빠졌지만 외국인 투수 다익손으로 대체했고, 강지광-하재훈이라는 새로운 얼굴이 불펜진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사진제공 |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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