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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두산 캡틴 오재원, 그가 빛재원인 이유 (4일)

18.08.31 17:27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헥터 : 린드블럼 (두산)
9월 4일 화요일 [잠실]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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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5위 LG와의 격차는 2.5경기. 이제 남은 경기에서 전력을 다해 승차를 줄여나가야 하는 KIA 타이거즈. 4일  1위 두산을 상대로 잠실에서 2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은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후반기 KIA는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전반기 타율이 3할을 넘으며 활약했던 김주찬은 후반기 4할을 넘기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또한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16년과 이번 시즌 페이스를 비교해보면 모든 면에서 근접하며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김주찬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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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SK와의 격차는 10경기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방심은 금물이지만 사실상 1위 자리는 따 놓은 당상이다. 4일 갈 길 바쁜 KIA를 상대로 잠실에서 2연전을 치른다.

오재원의 레버리지 별 OPS를 보면 놀랍다. 그저 빛이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하다.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그의 존재감은 빛이 난다.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9타수 6안타 2홈런 14타점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대부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대팀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될 타자가 아닐까?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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