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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롯데) 송승준 : 신재영 (넥센)
7월 27일 금요일 [고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26일 NC를 상대로 타선이 초반부터 터지며 13:1 대승을 거둔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7이닝 동안 단 1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세웅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이대호가 1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6월 12개의 홈런을 쳐내며 뜨거운 한 달을 보낸 번즈. 롯데 역대 2루수 단일 시즌 홈런 1위로 1988년 김용철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또한 리그 2루수 중 KT 박경수에 이어 홈런 2위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다. 27일부터 열리는 넥센과의 주말 3연전에서 번즈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넥센의 1번 타자 이정후.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지난 19일 이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1군 복귀 후 28타수 13안타 5타점으로 타율이 무려 0.464를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이 5할 장타율 역시 5할로 1번 타순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27일부터 열리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넥센 히어로즈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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