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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SK에 불고 있는 홈런 경쟁', 상대 투수들은 떨고 있다 (8일)

18.06.07 23:5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SK) 산체스 : 김재영 (한화)
6월 8일 금요일 [대전]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SK 와이번스는 7일 경기 삼성에 6:2로 패하며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켈리가 5회 집중타를 맞으며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나주환이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팀 연속 홈런 기록을 이어가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SK는 리그 홈런 10위 안에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홈런 선두 최정을 비롯해 로맥, 김동엽, 한동민이 꾸준히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2번 타순에서 5번 타순까지 네 선수가 배치되며 투수에게 위압감을 주고 있다. 네 선수의 불붙은 홈런 경쟁은 SK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까.



호잉은 이번 시즌 4번 타자를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타율 0.329 15홈런 50타점 OPS 1.032로 외국인 타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활약이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6월 들어 타격감이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은 2할대에 머물러 있고 OPS도 7할대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호잉은 천적 SK와의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일간스포츠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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