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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차우찬, KT 상대 근거 있는 자신감 (13일)

18.04.12 22:19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T) 피어밴드 : 차우찬 (LG)
4월 13일 금요일 [잠실]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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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12일 NC를 상대로 스윕에 성공한 KT. 최근 무서운 기세로 2위를 달리고 있다. KT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를 뽑자면 만루 시 타율을 뽑을 수 있다. 

2018시즌 만루 시 타율이 0.357로 NC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할 만큼 좋았다.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낼 수 있는 강팀이 된 KT. 이뿐만 아니라 득점권 타율 또한 0.317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최종 순위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KT. 과연 KT의 기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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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T 상대로 시즌 2승을 노리는 LG 차우찬. 지난 31일 KIA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본격적인 시동을 건 차우찬. 하지만 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4이닝 동안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롯데와의 경기에서 구속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 차우찬은 KT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2017시즌 차우찬은 KT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경기 선발 등판하여 3승을 거두고 ERA 3.38을 기록하며 LG 선발 중 KT를 상대로 가장 많은 승을 올렸다. 과연 차우찬은 지난 경기에서 잃어버린 구속을 되찾고 KT를 상대로 시즌 2승을 올릴 수 있을까?



사진제공 | kt 위즈,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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